12 月的長百褶 歌詞

韓向雄

收錄於專輯《我的假期》(2016) ・ 瀏覽 37 次

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자켓
왼쪽 가슴엔 와펜
두 손 모아 꼭 붙잡은 가방
흩날리는 눈발 아래
검은색 롱 플리츠
흰 살을 가린 흰 양말
눈에 젖을까 로퍼 안에 있네
얼굴 앞을 가린 하얀 입김들 뒤엔
차가운 뺨 사이에
수줍은 보조개가
내 이름 부르며
다가오는 발길 속에
너의 웃음들이 보여
생각보다 예쁜 너의 미소가
어색해 고갤 돌리며
약속 늦어서 미안
찬바람을 가르는

수많은 자동차들
애꿎은 은행나무
자꾸만 쳐다보네
내 이름 부르며
다가오는 발길 속에
너의 웃음들이 보여
생각보다 예쁜 너의 미소가
어색해 고갤 돌리며
약속 늦어서 미안
흰 눈 내리던 까만 밤
울면서 떠난 너
겨울은 너를 또 부르네 always
언제 어디서든 바람이 불면
가던 길 멈추고
두 눈을 크게 뜨고서
끝없는 지평선 안고
너가 보낸 바람 내게 다가와
귓가에 속삭이는 말
조금 늦어서 미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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